멕시코서 치솟는 라임 값…그 뒤에는 카르텔의 검은 손

멕시코인들이 즐겨 먹는 과일 라임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. 그 배경에는 라임 재배농에 대한 범죄조직의 횡포가 있다고 멕시코 언론들과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. 멕시코 통계청에 따르면 11일 기준 씨 없는 라임의 평균 도매가격은 1㎏당 67.50페소(약 3천940원)다. 1년 전 25.12페소에 비해 2.7배나 비싸고, 불과 일주일 전에 비해서도 30% 가까이 올랐다. 12일 멕시코시티의 한 슈퍼마켓에서 라임 1㎏은 84페소(약 … 멕시코서 치솟는 라임 값…그 뒤에는 카르텔의 검은 손 계속 읽기